Lives and works in Spain
Carlos Blanco Artero
b. 1983 Spain. Currently lives and works in the Canary Islands. His artistic journey is heavily influenced by his encounters with diverse cultural and artistic milieus. His early works focused on the female figure, fitting within neo-figuration and neo-plasticism, and were influenced by artists such as Condo, Picasso, Picabia, Richter, Bacon, and Saura. He has also mixed music and painting, interpreting Debussy on the piano while creating art.
Condo's Rush Hour, which he saw at the MET in New York, was a significant inspiration for him, illustrating the fusion of figuration and abstraction, painting and drawing. This influence was crucial in developing his Afterhours series, reflecting his experiences in the nightlife of cities like Madrid, London, and Berlin. Picabia's I See Again in Memory My Dear Udnie, seen at MoMA in 2014, also greatly influenced works such as Violinist, New York, and Fiesta.
카를로스 블랑코 아르테로는 1983년 마드리드 스페인 출생으로 현재 카나리아 제도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작가의 예술적 여정은 다양한 문화적, 예술적 환경과의 만남에 큰 영향을 받았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여성 인물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신구상주의와 신조형주의 범주에 속하며, 콘도, 피카소, 피카비아, 리히터, 베이컨, 사우라와 같은 예술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또한 음악과 회화를 결합하여 드뷔시의 작품을 피아노로 해석하면서 예술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뉴욕의 MET에서 본 콘도의 <러시아워>는 구상과 추상, 회화와 드로잉의 융합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그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러한 영향은 마드리드, 런던, 베를린과 같은 도시의 밤 문화에 대한 그의 경험을 반영한 연작을 창작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4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볼 수 있었던 피카비아의 <기억 속에서 다시 보는 내 사랑하는 우드니>는 그의 작품 <바이올리니스트>, <뉴욕>, <피에스타> 등의 작품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