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oup brings together 21 iconic works from the history of art and corrupts them with legends of popular culture. This collection aims to crash these two worlds to create a humorous and fun space. Most of the paintings included are the world’s most famous paintings, constricting to present one piece from each artist. The idea of a mini-museum of art being constructed creates a whirlwind tour from 15th-century Flanders to 1960s America.
“Softly blurring paintings is the core of my practice which is an attempt to convey a dreamlike quality in my work as though the image is being remembered. Exploring this theme of memory is perhaps why I am constantly drawn to famous works by The Old Masters. I hope that by reinterpreting great works of Art, I can learn more about our collective relationship with them and explore my own artistic identity.”
After studying Film at University in London, Gatenby moved to Florence to learn classical portraiture and was surrounded by the great works of the renaissance. As a result, paintings such as Leonardo Da Vinci’s ‘Last Supper’ are well ingrained in Gatenby's psyche, which he feels the compulsion to recreate. A journey is created by following the story of painting as it arcs from pokey renaissance rooms to the colorful worlds of impressionism onto the more conceptual explosion of pop Art. It is a natural part of the evolution of Art for artists to have a dialogue with their predecessors and re-imagine art history.
As Gatenby grew up with contemporary culture while simultaneously becoming fascinated with traditional Art, it made perfect sense to him to combine these two elements and deconstruct both narratives. In the parody of iconic artworks, a battle of ego occurs, raising interesting questions like who is more famous, Bart Simpson or Leonardo Da Vinci? And who holds more value in the modern world?
전시 Art Soup은 예술사를 대표하는 21개의 작품을 선별하여 이를 대중문화의 전설적 인물들을 활용하여 변질시킨다. 이번 컬렉션은 두 세계를 충돌시켜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부분의 전시 작품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 한 점씩을 선보인다. 이러한 소형 미술관을 건설하는 아이디어는 관객을 15세기 플랑드르에서부터 1960년대 미국까지 아우르는 회오리바람 같은 여행을 가능케 한다.
“작품에 부드러운 모호성을 주는 것은 마치 이미지가 기억되는 것처럼 작품에 꿈속 같은 특질을 전달하려는 제 작업의 핵심입니다. 기억이라는 이 주제의 탐구는 아마도 제가 구시대의 거장들의 유명한 작품에 끊임없이 끌리는 이유일 것입니다. 위대한 예술 작품을 재해석함으로써 그들과의 집단적 관계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탐구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
런던 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게튼비는 고전 초상화를 공부하기 위해 피렌체로 이사했다. 르네상스의 위대한 작품들에 둘러싸여 지낸 그 결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같은 작품들은 작가의 정신에 잘 스며들어 그들을 재창조하고 싶은 충동을 갖게 된다. 르네상스 공간으로부터 인상주의의 다채로운 세계, 더욱 개념적인 팝 아트의 폭발에까지 호를 이루는 작품들의 이야기를 좇아 여행은 창조된다. 예술가들이 전임자와 대화를 나누고 예술사를 다시 상상하는 것은 예술의 진화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게튼비는 동시대 문화와 함께 성장하며 동시에 전통 예술에 매료되었다. 이 두 요소를 결합하고 두 서사를 해체하는 것은 그에게 완벽한 의미로써 상징적인 예술 작품의 패러디를 통해 자아의 충동이 일어난다. Bart Simpson과 Leonardo Da Vinci 중 누가 더 유명한가와 같은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하며 현대 사회에서는 누가 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